덕신하우징 주가 15%↑…정치 인수위 "국토부-서울시, 도심 주택공급 실행 TF 구성"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덕신하우징 주가가 상승 중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덕신하우징은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45원 (15.33%) 오른 2595원에 거래 중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250만호 주택공급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공동으로 도심주택 공급실행 데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공시했다.

인수위 원일희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브리핑에서 "수요가 있는 곳에 신속한 주택공급을 이행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난달 30일 부동산TF에서 나온 의견을 실행하는 1호 조치로 이해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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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팀장은 국토부 주택토지실장과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공동으로 맡고 정비사업, 도시계획 등 주택공급에 필요한 모든 부서가 참여하기로 했다.

TF는 수도권 130만호 이상을 포함해 전국 250만호 이상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윤 당선인의 공약을 달성하기 위한 사업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