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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 [사진=안산시]
이날 윤 시장은 "관내 소재 정부기관들이 신설·승격절차를 마치고,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나서 시민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윤 시장은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승격한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안산출장소가 최근 업무에 들어갔다고 귀띔한다.
승격에 따라,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관할범위는 기존 안산·시흥시에서 광명·안양·군포시까지 확대됐다.
특히, 국내 최초 ‘상호문화도시’ 지정에 걸맞게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업무범위는 기존 체류·단순 실태조사업무에서 국적·난민접수·사회통합·외국인 조사업무까지 확대되며, 종합적인 종합적인 출입국행정서비스를 갖추게 됐다.
이와 함께 1989년 4월 광명세무서에서 분리되며 문을 연 안산세무서는 2019년 신청사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했고, 이달 동안산세무서도 분리 개청한다.
기존 안산세무서는 단원구를 관할하되, 오는 22일 신설하는 동안산세무서가 상록구를 담당하게 된다는 게 윤 시장의 설명이다.
윤 시장은 안산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한 단원구 납세수요와 상록구 소재 사업자들의 납세수요가 분리돼 납세편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윤 시장은 "안산시민 모두의 편의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