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는 이날 울진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에 학용품세트 130개를 지원하고, 이어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나 울진 관내 10개 읍·면 소외계층 650가구에 생필품세트 1950만원 어치를 전달했다.
앞서 23일에는 울진군보건소의 방역 관련 실무자를 위해 방역 활동복 20벌을 지원한 바 있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 “한울본부의 세심한 지원 덕에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회사 창립 주간을 맞아 울진의 지역 단체를 만나니 더욱 뜻 깊다”며, “올해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를 듣는 공존의 한울본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