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토지담보 5100억원 유동성 확보

2022-03-27 15:07
  • 글자크기 설정

"유동성 우려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이달에만 총 8100억원 확보

서울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HDC현대산업개발이 금융기관으로부터 51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안정성을 담보하고 유동성 우려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이로써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월16일 확보한 3000억원을 포함, 유동성을 8100억원으로 늘렸다. 이번 차입금 실행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보유자산인 토지를 담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력회사의 보유 현금과 뿐 아니라 지주사를 포함한 보유자산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체계를 강화해 고객과 주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