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칠곡군에서는 코로나로 지친 주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도서관 이용자가 한층 더 ‘책’과 가까워 질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작가와의 만남으로는 4월 12일에는 여행서 베스트셀러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의 작가 태원준을 초청한다.
또 4월 10일은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 ‘걱정세탁소’의 작가 홍민정과 함께 ‘걱정을 세탁하면 행복할까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밖에 하선정작가의 ‘스트로베리베리팡팡’, 디토리원화 ‘색을 상상해 볼래?’등의 원화를 전시하고, 그림책 ‘봉봉이의 아주 특별한 모자’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설치하여 그림책으로 상상하는 독서체험을 즐길 수 있다.
도서관주간 중에는 ‘다시 도서관으로’ 이벤트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연체자의 대출정지를 삭제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작가 강연회 및 체험특강 참여신청은 오늘 29일 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및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