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은 지난 2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유홍준 부회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스넷시스템은 기존 박효대·장병강 각자 대표 체제에서 유홍준·장병강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유홍준 신임 대표는 앞서 지난 2021년 12월 에스넷시스템 사업총괄로 선임됐다. 앞으로 에스넷시스템 대표로서 전략적 사업관리를 통해 조직의 체질 변화를 도모하고 신규 시장과 고객 확보로 외형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장병강 대표(부사장)는 에스넷시스템 경영관리를 맡아 질적 성장을 이끈다. 급속히 변화하는 경영 환경과 기술 발전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체제를 조직에 갖춰 나가는 데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