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GCA 정기 총회가 3월 22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윤 회장은 7·8대에 이어 9대 회장에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만장일치로다.
회장직의 임기는 4년이다.
윤 회장은 처음 회장으로 취임한 2014년에 협회의 재정을 흑자로 전환했다.
이후 △ 시설 안전 교육 △ 체육 시설 배상책임보험 무료 가입 △ 주요 소모품 공동 구매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협력해 레슨프로 구인·구직 네트워크 형성 △ 아마추어 고수 실력 인증 프로그램 △ 전국 골프 연습장 대항 골프대회(남서울 컨트리클럽) 등을 진행했다.
연임에 성공한 윤 회장은 교육과정(골프 연습장 운영 관리자)을 신설할 계획이다. 기대 효과는 일자리 증설과 인재 제공이다. 골프 지도자 양성 사업은 검토 중이다.
이번 집행부에서는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 골프 연습장 경영주를 임원으로 선임해 균등 있는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한, 골프업계 대표들을 기술 이사로 선임한다. 한국 골프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다.
윤 회장은 "임기 동안 협회의 재무 건전성을 확고히 하겠다.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KGCA를 회원들에게 사랑받는 협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