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대학교가 주관하는 3050리더스 과정은 ‘신나는 인생, 행복경영’, ‘소설 문학에 나타난 김천’, ‘행복의 섬 나오시마’등 다양한 분야의 알찬 특강으로 진행되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저녁시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킨스쿠버, 캘리그라피 등 교육생이 원하는 분야의 동아리를 지원함으로써 주도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한다.
'김천시 3050리더스대학'은 30대부터 50대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50명의 입학생을 선착순 선발했으며, 오는 12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총30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봄의 기운이 가득한 날에 김천을 이끌어 갈 3050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이 펼쳐져 기쁘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 주도적으로 배우고 나누는 학습공동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것이며, 끝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수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