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1억원 상당 침구 기부

2022-03-23 08:56
  • 글자크기 설정

이브자리가 23일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마련한 1억원 상당의 침구가 트럭에 담겨있다. [사진=이브자리]


 
이브자리가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억원 상당의 침구 800채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구호 물품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연계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와 강릉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울진·강릉·동해·삼척·영월 지역 임시주민대피소와 임시거주시설에 전달된다. 기부 물품은 이곳에서 생활 중인 피해 주민과 구호 인력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사용된 침구는 이브자리 전국 대리점주와 본사가 뜻을 모아 십시일반 마련했다. 이브자리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이재민 돕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전국 대리점주로부터 침구류를 기탁 받았다. 기부 물품은 전국 대리점주로부터 기탁 받은 침구류 400채와 본사가 준비한 400채로 이뤄졌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이브자리가 지원한 침구가 조금이나마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 복구 상황을 지켜보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