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는 해외투자 비중 확대를 위한 운용사 확보를 목적으로 해외주식 위탁운용사를 6곳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인공제회는 해외주식 위탁운용사 선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제안서 프레젠테이션 평가위원회 등 정량평가·정성평가 후 현지실사를 거쳐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
해외 재간접형 펀드 운용사로는 브이아이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선정되었고, EMP형 펀드운용사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하나UBS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이 선정되었다. 기존 운용사 대체할 경우를 대비해, 예비운용사로 재간접형에는 NH아문디자산운용을, EMP형에는 삼성자산운용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