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서울시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애큐온저축은행 정영석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사진=애큐온] 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이 6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서울시 저소득층 200가구에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열효율은 12% 높고, 배출되는 질소산화물(NOx)은 88% 낮으며, 난방비 또한 13만원 절감된다. 현재 서울시는 저소득층 가구가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1대당 필요한 90만원 중 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저소득층 가구가 자부담금 30만원에 대한 어려움을 느껴 사업 신청을 하지 않고 있다. 애큐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의 부담금 30만원을 민간 지원금 형태로 보조한다. 애큐온과 서울시는 3월까지 100대를 집중 보급하고, 하반기(10월 예정)에 나머지 1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작년 프로야구 두산 우승에 애큐온도 웃었다'콜라보 금융' 선포한 애큐온, 저축은행과 시너지 낼까? #애큐온 #저축은행 #캐피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영훈 ha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