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의왕시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

2022-03-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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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4년 연속 수상

[사진=의왕시]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16일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4년 연속 수상과 관련,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내비쳤다.

이날 김 시장은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 참석,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뒤, “주요 정책 개발에서부터 시행과 평가까지 지역사회가 정책추진 전 과정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2019년 행정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주민생활 편익 확대 분야, 2021년 공동체 역량증진 분야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민선7기 개최된 네 번의 대회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를 활용한 우수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역 리더를 선정해 지방정치의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대회다.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대, 사회경제활력 증진, 지역문화가치 창달, 분권자치 강화, 미래 개척, 정치문화 혁신 8개 분야를 평가한 이번 대회에서 자치단체장 3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의왕시]

김 시장은 ‘의왕형 신중년 부활프로젝트로 老年(노년)이 아닌 勞練(노련)이 되다!’를 주제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급속한 은퇴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정책의 효과성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스마트 돌봄매니저 온라인 학습매니저, 시니어 액티브 매니저, 장애인직무지원매니저를 중심으로 은퇴한 중장년 세대의 노하우 활용에 특화된 전문매니저를 민·관 협력을 통해 양성했다.

아울러, 신중년 특화 일자리창출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6개의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 20여 지역사회 기관이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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