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지난해 매출 5000억원 돌파..."역대 최대 실적"

2022-03-16 11:05
  • 글자크기 설정

교촌에프앤비 본사 전경.[사진=교촌에프앤비]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해 매출 5000억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076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13.4%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인 410억원을 보였고, 당기순이익은 25.2% 증가한 298억원을 기록했다.
 
교촌에프앤비 실적은 해외 사업 실적 개선과 신사업 성공의 영향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1호점인 ‘데이라시티센터점’은 한 달 만에 매출 46만 디르함(약 1억5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지속적인 주문 수요 증가, 해외 및 신사업 호조로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