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는 지난 2월 22일 데뷔곡 '후 엠 아이'를 발매, 버추얼 휴먼인 자신의 정체성과 자아에 대한 고민을 진솔하게 음악으로 풀어내며 많은 이의 관심을 얻었다.
특히 로지의 데뷔곡 '후 엠 아이'는 정체성 혼란을 겪는 MZ 세대는 물론, 나이가 들어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로지의 매혹적인 음색과 함께 따뜻한 노랫말을 느낄 수 있어 호평받았다.
여기에 리릭비디오가 발매 9일 만에 90만회를 돌파한 데 이어, 틱톡에서도 '후 엠 아이' 챌린지 열풍이 불며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실시간 재생 서비스인 타이달에서는 '라이징 케이팝' 플레이리스트에 최상단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로지 측은 "데뷔곡 '후 엠 아이'는 이벤트성이 아니다. 앞으로 계속 음반 발매를 할 예정이며 활발하게 가수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