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2022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

2022-03-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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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 있는 교육 제공...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할 것"

[사진=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가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지난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대상과 기능을 확대·개편해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숙명여대는 올해 3월부터 5년에 걸쳐 최대 사업비 37억5000만원(연간 7억5000만원)으로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구축을 비롯한 진로탐색, 전문상담 지원, 취업컨설팅·일자리 매칭 서비스 제공, 지역청년 고용지원 서비스 제공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Beyond Campus-Two Way Career Program’ 운영을 통해 대학 캠퍼스를 넘어 기업, 산업체, 거버넌스와 연계·협력·공유·확산 선도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철 숙명여대 경력개발처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숙명여대의 우수한 진로·취업 지원 시스템을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지역 청년에게 확대하고, 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 위주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제공하며 잡매칭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숙명여대는 지난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시범대학에 선정된 이후 2016년부터 6년 연속 대학 운영 성과평가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0년에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2021년에는 컨설턴트의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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