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는 상조 업계 최초로 ‘유품 정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장례 이후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고인이 머물던 생활공간을 정돈하고 유품을 정리해야 하는 유족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유품 정리 외에 홈케어 서비스도 우대가로 활용 가능하다.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한 입주 청소, 일반 이사 청소는 물론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생활가전 전문 클리닝 서비스까지 받아볼 수 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한 유족 심리 상담 프로그램 등 가족과의 이별로 슬픔을 겪고 있는 유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해오고 있다”며 “고객의 삶과 함께하는 다양한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