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올 1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 받아

2022-03-03 10:01
  • 글자크기 설정

이달 16일까지 국가장학금 사전신청 반드시 접수해야

안산시청사 전경 [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가 오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올해 1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을 받는다. 

3일 시에 따르면, 시가 2020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은 전국 잇따라 지자체로 확대되며, 교육복지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올해 지원대상은 3단계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장애인, 다자녀 가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소득 하위 6분위 등이다.

소득 하위 6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 1(저소득)∼10(고소득)분위 기준을 준용한다.

대상자인 학생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16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국가장학금 사전신청을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지원금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부담금의 50%, 학기당 최대 100만원이다.

신청하려는 학생은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원요건 충족여부를 확인하고 오는 6월30일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