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인 1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전 한때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인천·경기서부와 전라권, 경남권 등은 새벽과 오전 사이에 비가 내리고 제주도는 밤까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전라권·경남권 5㎜ 내외, 그 외 지역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8~17도로 평년보다 높은 수준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다. 다만 수도권·강원 영서·대전·세종·충남·호남권은 오후에, 영남권·제주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