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베트남 컴퓨터 교실 지원사업 펼쳐

 

지난 1월 20일 베트남 하노이시 탕와이(Thanh Oai)현 리엔쩌우(Lien Chau) 중등학교에서 열린 컴퓨터 교실 지원사업 SGI Dream Class 기념식에서 박유홍 SGI서울보증 하노이지점장(앞줄 왼쪽 둘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이 국내를 넘어 국외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서울보증은 단순한 외국 진출을 넘어 현지 사회와 공생하기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보증은 베트남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컴퓨터 교실 지원사업인 'SGI Dream Class' 기념식을 지난 1월 2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미래 세대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이다.

1975년 설립된 베트남 하노이 리엔쩌우(Lien Chau) 중등학교 학생 412명은 가정에 컴퓨터가 없는 경우가 많아 정상적인 IT교육을 받기 어려웠다. 학교에서도 IT 담당 교사가 컴퓨터와 주변기기 없이 교재로만 IT교육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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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SGI서울보증은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농가 건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이어 올해 중등학교에 컴퓨터 교실 지원 사업을 비롯해 향후에도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유홍 서울보증 하노이지점장은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함께 성장한 서울보증은 베트남의 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베트남 미래 세대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보증은 지난 2014년 베트남 하노이에 외국 손해보험사 최초로 지점을 신설했다. 베트남 현지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농가 건축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