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9시 전국 15만8397명 확진…두 번째 최다 기록

2022-02-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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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같은 시간 대비 1만5168명 증가

선별진료소 앞에 줄 서는 국민. [사진=연합뉴스]

이날(2월 25일)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수는 15만8397명으로 발표됐다.

전일(2월 24일) 같은 시간 대비 1만5168명 늘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5만8397명이다.

이는 전일 같은 시간(14만3229명) 대비 1만5168명 증가한 수치다.

15만8397명은 지금까지의 중간 집계 중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최다는 지난 2월 23일로 16만1382명이다.

1주 전인 지난 2월 18일(9만6851명)과 비교하면 1.6배, 2주 전인 지난 2월 11일(5만2288명)과 비교하면 3배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다. 전일보다 일일 확진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9만4978명(60.0%), 비수도권에서 6만3419명(40.0%)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4만7164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은 3만6842명으로 뒤를 이었다. 

인천은 1만972명, 부산은 8412명, 경남은 7830명, 대구는 6863명, 충남은 5411명, 경북은 5302명, 광주는 4427명, 대전은 4266명, 전북은 4164명, 충북은 3797명, 전남은 3747명, 강원은 3243명, 울산은 3128명, 제주는 1830명, 세종은 999명 순이다.

오미크론 변이 상륙 이후 신규 확진자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주간 신규 확진자 추이는 10만2206명을 시작으로 9만5359명까지 줄었다가 17만1451명까지 치솟았다. 가장 최근에는 16만5890명이다. 평균 확진자 수는 12만99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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