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은 정부의 ‘재생에너지3020’ 정책과 농협금융지주의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 방침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NH태양광 할부금융 상품을 취급 중이며, 친환경 전기차 및 농기계 보급 확대를 위한 전용상품도 출시했다. 농촌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재난·재해 시에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도 매년 진행 중이다. 농업·농촌 발전기금 역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ESG추진협의회’도 신설했다. 이 기관은 대표이사 주관으로 운영된다. 앞서 저소득 농업인과 금융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2000억원 수준의 ESG채권을 발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 인력난 해소를 위한 채용연계형 인턴직원 채용도 진행 중이다.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농협이 곧 ESG’라는 인식을 전 직원에게 꾸준히 각인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ESG 경영을 선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