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회 US 오픈은 6월 16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린 더 컨트리클럽 챔피언스 코스에서 열린다.
예선은 미국 44개 주와 캐나다 109개 코스에서 4월 25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예선은 미국 9개 골프장과 일본, 캐나다 골프장에서 치러진다.
지난해(2021년) US 오픈에는 총 9069명이 신청했다.
존 보덴하이머 USGA 챔피언십 책임자는 "US 오픈은 2단계 예선으로 프로골퍼와 아마추어 골퍼에게 우승할 기회를 제공한다"며 "일본골프협회와 골프 캐나다뿐만 아니라 미국의 지역 골프협회들도 오는 6월 더 컨트리클럽으로 가는 길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선은 4월 19일부터 5월 16일까지 미국 17개 주와 해외 3곳에서 36홀 경기로 진행된다.
해외 3곳 중 1곳은 한국이다. 인천 서구의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에서 4월 22일부터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2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다. 2021년에는 1595명이 지원했다.
여성 프로골퍼와 아마추어 골퍼가 참가할 수 있다. 핸디캡은 2.4 이하다.
보덴하이머 USGA 챔피언십 책임자는 "US 여자 오픈은 골프에서 가장 개방적인 대회다.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며 "각 골프협회 담당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