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두산중공업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908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2.54% 증가한 11조8077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645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실적에는 현대중공업그룹으로 매각된 두산인프라코어가 제외되고, 자회사로 편입된 두산밥캣의 실적이 포함됐다.
국내외 대형 EPC(설계·조달·시공) 프로젝트 공정 초과 달성과 자회사 호실적이 흑자 전환의 주 원인이다. 두산중공업의 수주 잔고는 지난해 말 기준 15조5289억원이다.
부채 비율은 두산중공업 관리 기준 171.6%로 2020년 말 대비 68%포인트 줄었다. 두산중공업은 유상증자 등 재무구조 개선 활동이 반영될 경우 이 비율이 135.6%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를 8조9000억원으로 정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는 각각 7조3000억원, 2849억원이다.
두산중공업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908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2.54% 증가한 11조8077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645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실적에는 현대중공업그룹으로 매각된 두산인프라코어가 제외되고, 자회사로 편입된 두산밥캣의 실적이 포함됐다.
국내외 대형 EPC(설계·조달·시공) 프로젝트 공정 초과 달성과 자회사 호실적이 흑자 전환의 주 원인이다. 두산중공업의 수주 잔고는 지난해 말 기준 15조5289억원이다.
부채 비율은 두산중공업 관리 기준 171.6%로 2020년 말 대비 68%포인트 줄었다. 두산중공업은 유상증자 등 재무구조 개선 활동이 반영될 경우 이 비율이 135.6%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를 8조9000억원으로 정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는 각각 7조3000억원, 2849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