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 중구평생학습 브랜드 '네이밍' 구민 선호도 조사 실시

2022-02-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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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21일까지 구민 선호도 조사 등 심사 거쳐 최종 선정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학기 책가방 나눔 사업도 펼쳐

[사진=인천시 중구청]

인천 중구청은 평생교육 브랜드네이밍 공모 1차 심사 선정 작품을 대상으로 더 많은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앞서 인천 중구는 구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중구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평생학습 분야에 보다 많은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중구평생학습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하고 접수된 총50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실무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쳐 총 15건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구민 선호도 조사는 1차 심사에서 선정된 총15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구홈페이지에서 최대 3건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온라인 투표로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구민선호도 조사 결과는 인천 중구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시 심사자료로 제공되어 최종 10건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공모 결과는 3월 중에 발표되고 선정된 10건을 대상으로 최우수상(100만원) 1명, 우수상(각 50만원) 2명, 장려상(각 5만원) 7명에게 각각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중구평생학습 브랜드 네이밍은 중구평생교육도시의 공익적인 행사브랜드명칭과 중구평생교육과 관련된 각종 콘텐츠의 대표 브랜드 등으로 쓰일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중구 홈페이지나 중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올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2022 평생학습도시 지정 공모에 우리 중구가 신규 선정되어 구민들에게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구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다 확대해 나가기 위해 평생학습관 신축 및 평생학습 종합포털 구축 등 평생학습인프라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중구평생학습의 비전인『함께 성장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으로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중구평생학습 브랜드 네이밍 구민 선호도 조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중구평생학습도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인천시 동구청]

이외에도 중구청내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 가득 새학기 책가방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10일 새학기를 맞이해 관내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 중 입학하는 학생 8명에게 책가방을 선물했다.
 
이번 이웃돕기 물품 전달은 인천세계로교회에서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해 진행하게 됐다.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이 필요한 물품을 고민하던 중 책가방 지원 사업을 실시했으며 한참 예민한 아동·청소년들의 낙인감, 우울감을 없애고자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중적 브랜드로 결정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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