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이 원내 전문의약품 온라인 쇼핑몰 'JWPmall'에 가입한 병·의원이 서비스 개시 1년 만에 5000곳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JWPmall은 기초·영양수액, 철분주사 등 JW중외제약에서 공급하는 원내의약품 전 품목을 취급한다. JW신약이 SK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판매하고 있는 대상포진백신도 유통하고 있다.
피부 미용제품 피부를 비롯해 내시경 처치구, 거즈, 붕대 등 JW그룹사에서 공급하는 의료기기·용품도 판매한다.
특히 협력 도매상과 연계한 직배송 시스템으로 병·의원의 편의를 높였다. 수액과 같이 부피가 큰 제품은 물론 소액(10만원) 주문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JW중외제약의 원내 의약품을 소량에서 대량까지 필요한 만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 JW그룹의 제품 외에도 다양한 외부품목을 유통해 대표적인 원내 의약품 e-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지난 1월 약국 대상 온라인몰 'JWSHOP'을 시작했다. JWSHOP에서는 JW중외제약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 의료기기를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