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알스퀘어]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는 최근 5년간 중개한 오피스와 리테일, 물류센터 등 부동산 거래액이 6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연결한 부동산 면적의 합계는 135만㎡로, 서울 여의도 면적(290만㎡)의 절반에 달한다.
알스퀘어는 2021년 부동산 중개 1000건 이상을 연결하며, 거래액 2조원을 달성했다. 2019년(1조원)보다 2배, 2017년 거래액(4260억원)과 비교하면 약 5배 증가한 수치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전수 조사를 통해 확보한 딥(deep)·유니크(unique) 부동산 데이터 15만건에 기반해 오피스, 호텔, 병원, 물류센터·리테일 중개와 토지∙건물 매입·매각, 데이터 애널리틱스, 글로벌 사업 등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