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후보 Pick] 허경영이 왜 정치하는지 궁금하다면···"이 영상을 봐라, 다큐 '천의 얼굴'"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 측은 2월 4일 최근 유튜브 채널 '허경영TV'에 업로드된 다큐영상 '천의 얼굴'을 소개했다.[사진=국가혁명당]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 측은 4일 최근 유튜브 채널 '허경영TV'에 업로드된 다큐영상 '천의 얼굴'을 소개했다. 

허 후보 측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허 후보가 그동안 왜 정치를 하려고 하는지와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지에 대한 의문과 오해가 풀릴 만한 실마리가 들어있다"며 "시청자들 스스로 생각할 여지를 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천의 얼굴'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1997년부터 2010년까지, 2부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다루고 있다. 영상에는 허경영에 대한 과도한 설명은 들어가 있지 않다.

 
또 "그의 정말 순수하고 속 깊은 인간적 면모와 어떻게 시대를 어떻게 통찰해 내다보는지를 들여다볼 수 있다"며 "그 시간 동안 어떻게 대한민국이 흘러왔는지도 한눈에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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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천의 얼굴'은 인간 허경영이란 사람에 대해서 아리송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꼭 추천할 만한 영상"이라고 덧붙였다. 

허 후보 측은 "과거 지역구 의원 출마부터 시작해서 15대, 17대 대선에 출마했던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나름, 경륜이 있는 30년 차 정치인"이라며 "주류 정당에 속하지 않으면서 한결같이, 자신만의 정치색을 유지하고 시대를 앞서간 파격적인 공약과 때로는 괴짜 같은 이미지로 대중의 이목을 끄는 데는 확실히 성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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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남다른 예능감으로 폴리테이너(연예인 출신의 정치인을 일컫는 정치학 용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며 "유력 후보는 아니었지만, 매번 대선 때만 되면 감초같이 거론되어 왔던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8대, 19대 대선에는 피선거권 복권 문제로 출마하지 못했다"며 "그러다 2018년 12월 24일, 피선거권이 회복된 이후, 당시 민주공화당 총재였던 그는 대선 준비에 박차를 가했고 비교적 짧은 시간에 많은 지지세력을 만들어, 2019년 8월 15일에 국가혁명당을 창당하기에 이르렀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