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주사업총괄본부에 따르면, 경륜선수들의 인권개선,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해 1인 16실, 다인 36실로 구성돼 있던 선수숙소동을 다인실을 없애고 1인 111실로 개선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올 7월초 완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현장점검에 나선 김성택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은 공사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본 뒤 "최근 빨리빨리 문화에 안전이 무너진 사례를 항상 상기해야 한다"면서 "무엇이든 기본에 충실해야하고 특히 안전과 관련된 절차는 최우선적으로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