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가 프로야구 LG트윈스와 후원 계약을 맺으면서 국내 4개 프로스포츠를 후원한다.
프로스펙스는 2022시즌부터 2024시즌까지 3년간 LG트윈스와 의류 및 용품 후원 계약을 맺는다고 27일 밝혔다.
프로스펙스는 생활스포츠는 물론, 전문 스포츠분야까지 후원을 진행함으로써 스포츠 브랜드로의 자리를 돈독히 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각 구단의 공식 유니폼, 훈련 용품 등의 후원은 물론, 더 나아가 콜라보 상품 개발도 기획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이벤트 및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소통도 강화한다. 특히, LG스포츠(LG트윈스·LG세이커스), GS스포츠(FC서울·GS칼텍스)와 통합 계약을 맺는 만큼 다양한 협업과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4대 프로스포츠 명문팀들과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각 구단이 좋은 성적을 내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서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