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취약계층 어르신 월동기 지원사업비 전달

2022-01-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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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 사랑의 열매,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에 8000만원 지원

박남춘 인천시장(오른쪽)이 어르신에게 월동비를 전달한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인천시 ]

인천광역시는 18일 시청에서 월동기 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에 8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 김병수 회장 및 월동비 지원을 받는 어르신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사업비 전달식은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공동모금회가 기획한 것으로 코로나19 및 월동기 취약환경에 노출된 어르신 총 397명에게 20만 원 월동비와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한편 배분금을 지원받는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는 소속 21개 기관의 보호 대상자 중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들에게 개별적으로 필요한 월동비를 지원하고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교육과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더 따뜻하게 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모금회는 앞으로도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시의적절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 시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으로 촘촘한 인천형 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이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더불어 참여하는 인천이 되도록 하겠다. ”며 아름다운 기부문화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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