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구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양방향 소통과 구정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2022년 해피니스 홍보단을 모집한다. [사진=대구수성구]
이는 수성구에 관심이 있는 대구시민 중 사진이나 영상을 포함한 현장 취재와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블로그 기자 10명, 유튜브 기자 10명, SNS서포터즈 30명으로 총 50명을 모집한다.
이에 선발된 해피니스 홍보단은 2월 중 발대식을 가진 후 1년간 수성구의 정책, 문화, 관광, 생활 정보 등을 소재로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성구의 SNS 콘텐츠를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홍보소통과 이지환 뉴미디어팀장은 “수성구는 지난해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2년 연속 기초지자체(자치구) 부문 ‘대상’,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온라인 제작물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SNS 소통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았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선발된 해피니스 홍보단 혜택으로는 위촉장, 기자증 등이 제공되고, 활동에 대한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되며, 활동 실적이 우수한 사람에게는 우수 표창을 준다.
지원 희망자는 수성구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블로그 내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수성구청 홍보소통과 뉴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해피니스 홍보단을 통한 온라인 구정 홍보로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소셜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수성구를 사랑하는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주민자치회장이 대구시 시범 고산2동 주민자치회 2기 출범식에서 수성구청장으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하였다. [사진=대구수성구]
이는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할 목적으로 지방자치 실시의 계기가 된 2012년 10월 29일(제9차 헌법 개정일)을 지방자치의 날로 제정하여 매년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에 황선우 회장은 1998년 고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시작으로 2013년부터 행정안전부 안전마을형 시범동 주민자치회 간사와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주민과 함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왔으며, 대구시 무형문화재 1호인 고산농악보존회 단장으로서 지역문화 보존과 발전에도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황선우 회장은 “고산2동이 미래 신성장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