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에 따르면, 포항 유스팀 포철고교 출신인 김주환은 2020년 포항스틸러스에서 데뷔한 뒤, 2021년 경남FC로 임대됐다.
그는 경남에서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아 리그 24경기에 출전하며 K리그 경험을 쌓았으며, 대한민국 U17 대표팀, U20 대표팀 등 연령대 대표팀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축척했다.
김주환은 공수밸런스가 훌륭한 측면 수비수로 평가 받는다. 활발한 오버래핑과 드리블 돌파는 물론, 안정적인 수비 능력이 큰 강점으로 꼽힌다.
한편, FC안양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전라남도 벌교에서 2022 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