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활동 마친 몬스타엑스, 오늘(6일)부터 국내 방송 활동 재개

2022-01-0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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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방송 활동 재개[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가 '징글볼' 투어, 미국 정규 음반 활동을 마치고 국내로 복귀한다. 오늘(6일) 정식 방송 복귀하는 몬스타엑스는 팬들과 함께 못다 한 새해맞이를 나눌 예정이다.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 측은 1월 6일 "오늘 형원, 주원의 MBC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 시즌2' 출연과 기현, 아이엠의 NOW. '심야아이돌' 등이 예정되어있다"라며, 국내 활동 일정들을 공개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미니 음반 '노 리밋'으로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뒤, 두 번째 미국 정규 음반 '더 드리밍'을 발매하고 현지에서 활동해왔다. 특히 미국 연말 최대 콘서트 '징글볼' 투어 참석차 LA로 출국한 이들은 열띤 반응 속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12월 21일 한국으로 돌아와 해외 입국자 관련 조치에 따라 자가격리를 했다.

남다른 팬 사랑을 자랑하는 몬스타엑스답게 자가격리 중에도 팬클럽 몬베베와 소통해왔다. 이들은 크리스마스, 2022년 새해에도 온라인으로 팬들과 만나왔고 드디어 오늘(6일) 공식적인 방송 활동 재개를 선언해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형원과 주헌은 지난해 8월부터 '아돌라' DJ로 활약해왔고, 기현과 아이엠은 9월부터 '심야아이돌' MC를 진행해왔다.

음반 활동도 눈에 띄는 성과를 얻었다. 음반 '더 드리밍'으로 '빌보드 200' 순위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판매량 차트(Top Current Album Sales)', '단독 앨범 차트(Independent Albums)', '빌보드 캐네디언 앨범', '핫 트렌딩 송즈' 등 각종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며 글로벌 가수로서 이름을 떨쳤다.

한편 자가격리를 마친 몬스타엑스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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