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현지시간) 대만 화롄 동쪽 바다 밑에서 리히터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급히 대피했다. [사진=연합뉴스] 1월 3일 대만 동쪽 바다 밑에서 리히터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타이베이를 포함한 대만 대부분 지역이 흔들렸다. 대만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6분(현지시간) 대만 화롄(花蓮)현 청사 동쪽 56.7㎞ 떨어진 바다 밑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24.02도, 동경 122.1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9.4㎞다. 이번 지진으로 타이베이시와 신베이(新北)시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느껴지는 등 대만 대부분 지역에서 지진이 감지됐다.관련기사22사단 철책 넘은 월북자는 '점프 귀순' 2020년 귀순자(종합)서울경찰청 "순찰차에 '경찰' 대신 '서울경찰' 표기 검토" #대만 #지진 #타이베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