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이 시대 기업경영의 목표는 ‘생존을 넘은 성장’으로 요약되고 있습니다. 최소 10년 뒤 미래를 향한 큰 그림과 전략 구상 등 이전과는 다른 차원의 준비와 노력이 요구됩니다.”
김남호 DB그룹 회장이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예측 불허의 시대이자 기업 경영의 모든 패러다임이 바뀌는 대전환의 시대라며, 이에 대한 대응력과 지속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한 도전적이고 능동적인 과제 발굴,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시스템 구축과 인적 역량 확보를 주문했다.
김 회장은 “미중 패권 전쟁과 각국의 보호주의 정책이 한층 더 격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물류대란, 유가 및 각종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국내 산업계에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여기에 미국의 테이퍼링에 따른 금리 인상, 환율 상승, ESG·탄소중립 법제화 등 그 하나하나가 기업의 운명을 좌우할 만한 메가톤급 변수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져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 개막과 함께 대전환의 급물살이 시작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회사 수익 기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어떤 환경 변화에도 맞설 수 있는 대응력을 갖춰야 한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세 가지 과제를 당부했다. 첫 번째 당부로 “회사의 수익 기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맞설 수 있는 대응력을 갖추는데 주력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 수년간 우리가 거둔 성과에 취해 다가오는 긴축의 시기에 대한 대비를 소홀히 하는 일이 없기를 당부한다”면서 “각 사는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그 어느 때보다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당부는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이다. 김 회장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일은 한 시라도 게을리 할 수 없는 기업의 책무이며, 현실을 이유로 잠시 멈추거나 뒤로 미뤄서는 안되는 당면과제”라며 “각 사는 비즈니스 모델과 경영방식을 미래지향적으로 혁신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포스트 펜데믹 시대에 걸맞은 유망한 신성장동력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도전적인 노력과 시도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 세 번째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시스템 구축과 인적 역량 확보다. 김 회장은 “기업 경영에서의 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새로운 ICT 기술과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기존의 조직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혁신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면서 “회사에 필요한 인재상을 재정립하고 채용방식과 육성방식 등 인력 운용 제도 전반에 근본적 변화를 시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성공은 준비된 자에게 기회라는 이름으로 온다’는 격언을 인용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며, 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남호 DB그룹 회장이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예측 불허의 시대이자 기업 경영의 모든 패러다임이 바뀌는 대전환의 시대라며, 이에 대한 대응력과 지속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한 도전적이고 능동적인 과제 발굴,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시스템 구축과 인적 역량 확보를 주문했다.
김 회장은 “미중 패권 전쟁과 각국의 보호주의 정책이 한층 더 격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물류대란, 유가 및 각종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국내 산업계에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여기에 미국의 테이퍼링에 따른 금리 인상, 환율 상승, ESG·탄소중립 법제화 등 그 하나하나가 기업의 운명을 좌우할 만한 메가톤급 변수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져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 개막과 함께 대전환의 급물살이 시작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회사 수익 기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어떤 환경 변화에도 맞설 수 있는 대응력을 갖춰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수년간 우리가 거둔 성과에 취해 다가오는 긴축의 시기에 대한 대비를 소홀히 하는 일이 없기를 당부한다”면서 “각 사는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그 어느 때보다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당부는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이다. 김 회장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일은 한 시라도 게을리 할 수 없는 기업의 책무이며, 현실을 이유로 잠시 멈추거나 뒤로 미뤄서는 안되는 당면과제”라며 “각 사는 비즈니스 모델과 경영방식을 미래지향적으로 혁신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포스트 펜데믹 시대에 걸맞은 유망한 신성장동력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도전적인 노력과 시도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 세 번째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시스템 구축과 인적 역량 확보다. 김 회장은 “기업 경영에서의 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새로운 ICT 기술과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기존의 조직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혁신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면서 “회사에 필요한 인재상을 재정립하고 채용방식과 육성방식 등 인력 운용 제도 전반에 근본적 변화를 시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성공은 준비된 자에게 기회라는 이름으로 온다’는 격언을 인용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며, 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