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바이오 주가 18%↑...보툴리눔톡신 전용 오송공장 준공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종근당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9분 기준 종근당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8.04%(7000원) 상승한 4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근당바이오 시가총액은 247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552위다. 액면가는 1주당 2500원이다.

지난 10일 종근당바이오는 보툴리눔톡신 전용 생산시설인 오송공장을 준공했다.

관련기사

• 엔비디아 美개미 몰려​​​​​​​…올해 개인 매수 주식 1위 전망
• 키움證 "리노공업, 하반기 실적 예상보다 부진…목표가↓"

보툴리눔톡신 전용 공장인 오송공장을 통해 종근당바이오는 연간 600만 바이알의 보툴리눔톡신 생산능력을 갖췄고, 향후 연간 1600만 바이알까지 생산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이정진 대표는 "오송공장은 종근당바이오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보툴리눔톡신 사업 진출의 신호탄이자 전초기지다. 향후 미국 cGMP, 유럽 EU-GMP 승인을 받아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