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보건소 직원들 피로 상상 초월할 정도...매우 안타까워"

2021-12-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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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재택치료추진단 위로차 방문

하루 코로나19 검사 건수 8000명 돌파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3일 "재책치료추진단 직원들이 이제는 끼니를 거른 채 업무 처리하는 일이 더 자연스러울 정도하는 말을 듣고 마음이 아프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출했다.

이날 최 시장은 만안·동안보건소 재택치료추진단을 위로 차 방문해 준비해간 빵과 과일을 전달하며, 직원 한명 한명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을 나눈 뒤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특히, 최 시장은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검사받으려는 시민이 급증하면서 검체,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등 보건소 직원들의 피로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안양시]

그러면서 "공휴일을 잊은 지 이미 오래고, 모두가 힘겨운 이 때 2년여 동안 보건소 직원들의 고생도 말이 아니다"라며, 응원의 박수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12월 22일 기준, 안양의 코로나19 검사자 수는 8000명을 넘어선(8136명)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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