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온택트 시대를 맞아 시민 여러분께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고자 시 홈페이지 정비를 추진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시 홈페이지 메인 화면 전면 개편에 나섰다"고 귀띔한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불필요한 정보들을 최대한 덜어내 홈페이지를 처음 방문하는 시민들도 한 눈에 원하는 메뉴를 인식하도록 배치했다.
특히, 안양시 코로나19 현황을 기존 유동 배너가 아닌 홈 화면 구성에 고정 배치함으로써, 지속적인 상황 전달을 통한 안정감도 제공했다는 게 최 시장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SNS 및 유관기관 소식과 청년정책, 일자리정책, 문화관광 등의 안양시의 핵심 추진 사업들을 카드 뉴스 형식으로 소개하는 등 정책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 구성에도 힘썼다.
한편, 이번 개편은 디자인 전문가(교수) 및 시민(홈페이지 모니터단)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