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동해시에 따르면 공적임대주택은 지난해 12월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준공됐으며, 이 사업으로 지역을 떠나야만 했던 주민들이 다시 돌아와 지난 3월부터 4세대가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모집에 입주자격은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반시설 조성으로 인한 철거민, 청년창업자 및 도시재생분야 전문가, 예술가 등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해당하는 자격을 갖춘 사람이다.
시는 총 4세대를 모집할 계획으로, 접수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홈페이지 입주자 모집 공고문 또는 동해시청 도시재생과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은 올해 12월 준공됐으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커뮤니티센터, 로컬스테이(3동)는 바닷가책방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