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기준 바른손은 전일 대비 15.61%(860원) 상승한 6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22일 바른손은 임시주총에서 투썬디지털아이디어 합병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회사 측은 "투썬디지털아이디어 합병을 통해 시장의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할 것이다. 동시에 사업의 다각화 및 합병시너지를 통한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바른손이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와 NFT 마켓 등 차세대 콘텐츠 시장 공략은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최근 발표한 영화, 드라마 라인업에도 힘이 실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10월에는 두나무의 지분 0.21%(7만1429주)를 214억원에 취득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케이큐브1호 벤처투자조합의 해산으로 인해 조합이 보유하고 있던 자산을 당사의 지분율에 따라 현물배분 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