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버터', 일본 레코드 협회 다운로드 부문 '플래티넘' 인증

2021-12-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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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이 인기곡 '버터'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12월 20일 일본 레코드협회가 발표한 11월 '플래티넘' 인증 작품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버터'는 내려받기(다운로드) 부문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과 9월에도 '다이너마이트' '퍼미션 투 댄스'로 내려받기 부문 '플래티넘'과 '골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내려받기 횟수에 따라 골드(10만회 이상), 플래티넘(25만회 이상), 밀리언(100만회 이상)으로 구분해 매달 인증하고 공식 누리집에 인증 작품 명단을 발표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7월에는 누적 출하량 25만장을 넘은 싱글 CD '버터'로 음반 부문에서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누적 출하량 100만장을 돌파한 일본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로는 '밀리언'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음반 부문뿐만 아니라 실시간 재생(스트리밍) 부문에서도 '퍼미션 투 댄스'와 'DNA'가 나란히 누적 재생 횟수 1억회를 넘겨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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