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가 NFT 예술품 거래 플랫폼 '한컴아트피아'를 20일 열었다.
한컴아트피아는 이더리움 ERC-721이나 ERC-1155 표준으로 NFT를 발행해, 누구나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아로와나토큰(ARW)과 이더리움으로 작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인 '메타마스크'와 연동해 경매, 단일가 거래 등을 지원한다. 최초 판매자에게는 NFT에 대한 일정 지분을 제공해, 구매자가 재판매를 통해 수익을 내면 최초 판매자에게도 분배된다.
한편, 한컴아트피아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메타마스크를 연동한 사용자에게 선착순 2000명까지 아로와나토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디파이(탈중앙금융) 서비스, 메타버스 연동을 통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며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를 찾아 적극적으로 협력관계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