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주가가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이날 오전 10시 4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0원 (1.00%) 오른 3만43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그간 접종력에 관계없이 수도권은 6명, 비수도권은 8명까지 모일 수 있었지만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는 전국에서 동일하게 4명까지만 허용된다.
연말·연시, 성탄절, 송년회 등 사람 간 모임 및 이동량이 늘어나는 데다 겨울철을 맞아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점을 고려해 모임 인원 기준을 축소한 것이다.
다만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자·18세 이하·완치자·불가피한 접종 불가자 등 방역패스의 예외에 해당하지 않는 미접종자는 혼자서만 식당·카페를 이용하거나 포장·배달을 이용해야 한다.
또 영업시간 제한이 사라졌던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은 다시 오후 9시까지, 영화관·PC방 등은 오후 10시까지만 문을 열게 된다.
학원·영화관·공연장, PC방 등이 포함된 3그룹과 기타 그룹으로 묶인 경륜·경정·경마장, 파티룸, 키즈카페, 마사지·안마소 등은 이보다 1시간 더 늦은 밤 10시까지 문을 열 수 있다.
다만 학원 가운데서도 청소년 입시 관련 학원은 이번 영업시간 제한 대상에선 제외되며, 평생직업교육학원에만 이를 적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