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 뮤지컬 '드로잉 꿈을 그리다'는 밤사이 그래피티로 물든 학교 담벼락의 미스테리를 파헤치는 안산 하나중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로, 세상의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눈높이로 세상을 그려나가는 청소년의 용기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2021년 경기틴즈뮤지컬 안산’의 뮤지컬 교육과정에 매주 토요일 꾸준히 참여해온 경기도 지역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맺은 결실이다.
‘경기틴즈뮤지컬 안산’은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성을 기르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안산문화재단은 2021년 신규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편, 미접종자의 경우 PCR 검사결과 음성확인서를 제시하여야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