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국민과 함께 뽑은 2021년 최고의 순간 ‘10대뉴스’ 선정

2021-12-16 10:13
  • 글자크기 설정

국민과 함께 한 1년의 마무리위해 정책자문위원·언론인 등 설문조사에 동참, 의미 더해

1장으로 보는 2021년 보령해경 10대 뉴스 [사진=보령해경]

보령해양경찰서는 2021년 한 해 동안 관내에서 벌어진 사건과 사고, 해양경찰 정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10대 뉴스는 보령해양경찰서 전 직원과 의무경찰, 정책자문위원과 보령시 언론인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중 276명이 모바일 투표에 참여해 다 득표를 얻은 10건의 뉴스를 선정했다.
 
◆ 1위 명품함정 320함, ‘실력도 실적도’ 59척 경비함정중 당당하게 ‘1등’

가장 많은 득표를 받으며 2021년도 보령해경 1호 뉴스로 선정된 소식은보령해경 소속 320함이 2021년도 최우수 함정으로 선정된 소식이 차지했다.
 
매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치안·구조·범죄단속 등의 다양한 실적을 토대로 최우수 함정을 선정하는데 보령해경 320함은 구조실적, 자기주도근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해상종합훈련 분야에서 전체 중형함정 중 1위를 달성했다.
 
중부청(인천·서특단·평택·태안·보령) 소속 59척의 경비함정중에서 3000톤급·1500톤급 대형 경비함정을 재치고 300톤급 경비함정인 보령해경 320함이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보령해경 소속 경비함정이 최우수 함정에 선정된 것은 보령해경서 개서 이래 최초이다.
 
◆ 2위 ‘미션 임파서블’방불, 태풍급 강풍도 뚫은 섬마을 어린이 구출작전

2위는 보령 삽시도에서 5살 어린이가 탈진한 가운데 악천후 속 긴급이송 작전에 대한 뉴스가 선정됐다.

지난 1월 풍랑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대풍속 초속 20m 가량과 2~4m급 너울성 파도가 일어날 만큼 악천후에서도 보령해경 경비함정 109정이 섬마을 어린이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험을 무릎 쓰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해양경찰관의 모습이 잘 전달되면서 다른 직원들에게도 귀감이 되어 많은 공감을 얻었다.
 
◆3위 ‘마약사범 꼼짝마라’, 보령해경 양귀비 등 마약류 검거율 2년 연속 1등

3위는 보령해양경찰서가 해양경찰청 주관 21년도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 특별단속에서 2년 연속 검거율 1위의 뉴스가 차지했다.
 
보령해경은 특별단속 기간(4월5일부터 7월31일) 전담수사반을 편성해 파·출장소 경찰관들과 함께 우범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도서지역 비노출 형사활동을 통해 46명을 적발하고 양귀비 1651주를 압수했다.
 
◆4위 계속되는 혁신, 갯벌구조 1시간 → 10분으로 단축 시킨 드론스피커, 5위 ‘사이버 보안의 선두주자 ’ 뚫을 수 없는 철통보안관리, 보령해경

이어 6전 7기의 도전정신 끝에 현장 투입용 드론스피커 완성한 소식이 4위, 보령해양경찰서가 정보보안과 개인정보관리 최우수 해양경찰 관서로 선정된 반가운 소식이 5위를 차지했다.
 
◆ 6~10위 구조·정책·신임순경·고객만족도, 모든 면에서 열과 성을 다한 2021년 최고의 순간들

그 밖에도 △10월 한 달 간 해양사고 271명 구조, 범법선박 19건 적발 △다이아몬드 같은 조직‘바다 위 정부종합 청사’해양경찰 △보령해경만의 특화 된 신임해양경찰 육성 프로젝트‘키움 올인원’ △보령해경 고객만족도 조사 전국 1위 △전국 해경서 최초‘다기능 자동알람장치’도입 소식이 2021년 최고의 순간으로 선정되었다.
 
하태영 서장은 “2021년의 10대 뉴스는 국민과 함께 웃고, 함께 울며 함께 만들어 온 현장의 소중한 기억이다”며“다가오는 새해인 임인년에는 국민을 더 사랑하고 더 헌신하는 명품 보령해경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