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ESG경영을 선도하고 지역인재의 발굴,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교통공사 등과 함께 ‘인천 지역 공공기관 ESG경영 혁신 아이디어 제안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제안 학생팀에 표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천 지역 4개 공공기관과 인하대학교가 공동 기획하고 인하대학교 학부생으로 구성된 12개 팀들이 3개월간 해당 기관을 대상으로 ESG경영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제안하는 형식으로 추진됐다.
경진대회 결과 바이오산업, 순환골재 활용, 인공나무 활용 활성화 등 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ESG 문화 확산 및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가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규성 경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로 공공기관이 ESG경영을 선도하고 지역인재의 발굴, 육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SG경영은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최근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