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링크 주가가 상승 중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다보링크는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5원 (5.73%) 오른 24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다보링크에 대해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고 있으며, 메타버스와 디지털뉴딜 2.0 등 영역이 관심받고 있는 만큼 해당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서 주목받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허선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의 핵심 인프라로 5G장비 업종이 관심을 받았다”며 “5G기술은 와이파이(Wi-Fi)와 공존하도록 설계된 만큼 Wi-Fi 6E 장비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부터 AR과 VR, 8K 스트리밍 등의 상용화를 위해 다보링크의 Wi-Fi 6E AP가 기업·공공·교육기관으로 공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보링크는 와이파이(Wi-Fi) 솔루션 시장 점유율 30% 이상을 확보한 통신장비 및 솔루션 개발·판매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