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7분 기준 이엠텍은 전 거래일 대비 6.43%(1550원) 상승한 2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엠텍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101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매출액은 10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소폭 감소했다.
다만 누적 기준 최고치 실적을 달성했다는 게 이엠텍 설명이다. 올해 3분기 기준 누적매출은 2870억원으로 연간실적 최고치였던 2018년의 2860억원을 넘어선 상태다.
회사 측은 완제품사업 영역에서 MCU쇼티지 등 각종 우려를 뒤로하고 국내외 궐련형전자담배기기매출 등이 증가되면서 분기 매출 549억원(이익률 11.6%)의 역대 최고 분기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이엠텍은 16년 동안 마이크로 스피커와 전동 모터 등을 전문으로 생산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