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책자에는 뱅루즈 등 ‘외국인 친화 사업장’ 인증업소 7곳을 추가했고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배달 가능 여부도 개재했다. 책자 우측 상단에는 QR코드를 삽입, 인천경제청 관광·맛집 블로그’와 연동해 생생한 맛집 정보를 만나 볼 수 있도록 했다. 식도락 여행 책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관광가이드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인천경제청 글로벌센터, 인천공항, 인천종합관광안내소, 관광호텔 등에도 비치돼 있다.
석상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환경녹지과장은 “인천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먹거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번 책자를 펴내게 됐다”며 “맛집 책자를 통해 내·외국인들이 인천경제 자유구역내에 있는 맛있는 음식점을 알고 즐기고 이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