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1단계 조성사업은 2015년 12월 착공됐다. 올해 6월부터 6개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를 시작했으며 공동주택 준공에 맞춰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주민의 쾌적한 삶을 위해 17개의 크고 작은 공원도 조성했으며 아라동 행정복지센터가 6월 1일 개청했다.
이밖에도 우체국과 소방서 인천지방법원 서북부지원 등의 주민편의 공공시설이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지난 9월 초등학교 2개소가 개교했으며, 2022년에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1개소 및 유치원 1개소가 추가로 개교될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과 광역도로 개통 등도 계획·추진 중으로 서북부 명품 자족도시가 현실화될 전망이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을 넘어 수도권 서북부지역 친환경 자족도시로 건설 중인 검단신도시의 1단계 준공을 인천시민과 함께 축하하며, 2·3단계 구간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관계자 모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